왓에버댓민즈 새앨범 녹음 드디어 종료!!!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 2:30pm)
몇년전 시작한 앨범 녹음 시작 단계에서부터 갑자기 시작된 멤버 교체와 공백, 그리고 다시 시작한 눈코뜰새없던 밴드 및 WDI의 일정들, 그리고 모든 종류의 지체와 지연을 만든 이유들을 정리한 후, 이제 우리는 왓에버댓민즈의 새로운 풀렝스 앨범의 녹음, 믹싱 및 마스터링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WDI를 통해 모든 분들께 매우 기쁜 마음으로 공표합니다!
이 앨범의 제목은 "Revolving Doors(회전문)”이며 한동안 라이브로 연주 한 신곡들과 작년 10 주년 기념 쇼에서 한 번만 공연 된 곡을 포함하여 총 10 개의 트랙이 담길 예정입니다.
밴드 왓에버댓민즈에 따르면 ...
"우리는 2017 년 봄, 이 앨범을 녹음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이 계획은 Jeff가 미국에서 스카썩스의 여름 투어 매니져를 하러 갈때 저희 밴드도 같이 홍보할 겸 그저 빠르게 딱 3 곡 EP를 녹음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마감일안에 앨범을 완성하기엔 시간이 없다는 상황이 되었고, 제프가 미국투어에서 돌아온 지 얼마되지 않아 저희는 1 년 동안 드러머가 공석으로 남겨지는 시간을 가져야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현 드러머, 우준을 발견하고 그가 밴드에 합류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공연을 위한 라이브사운드를 만드는데 집중하는 것 우선으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게다가 우리 중 어느 누구도 풀타임 뮤지션이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직장 업무 일정이 무척 바쁘다는 사실과 함께 이 앨범은 점점 저희에게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끝냈습니다!!
이 앨범은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곡을 구성하였습니다. 우리가 밴드 활동을 하며 만든 가장 공격적인 사운드부터 첼로와 풀밴드 사운드가 들어간 소프트하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트랙이 있는가 하면, 또 무려 20명 이상의 웅장한 떼창 파트도 이 앨범에 담겨있습니다. 펑크하면 멋진 친구들과 함께한 떼창을 빼놓을 수 없죠. ㅎㅎ 그 모든 저희의 희망과 바램을 담아, 이번 앨범에 정성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전 앨범들에 비해 훨씬 좋아진 음질과 사운드 어레인지에 대해 저희 스스로 빨리 실물로 받아보고 싶을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며 고통스러웠던 시간속에 나온 이 앨범, 그 간의 저희의 노력과 그에 대한 결실을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
녹음 과정은 모두 끝났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Revolving Doors(회전문)"을 여러분 손에 전하기 위해서는 몇 달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왓에버댓민즈의 이번 앨범은
12인치 정규 풀렝스 바이널 레코드(풀사이즈)로 출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7인치에서 벗어난 첫번째 WDI 12인치 바이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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